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지역보장사회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실”을 운영한다.
덕곡면 “찾아가는 미용실”은 거동이 불편해 일반 미용실에 가기 여려운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해당 마을 회관에 주 1회 정도 방문해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말동무도 되어드리는 등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취지에서 운영하게 된다.
최석훈 민간위원장은 “미용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이 깔끔해진 머리를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성기 덕곡면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