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박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개학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주 16일부터 다음 주 24일까지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가 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개학식을 실시하며, 개학 전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인 박곡초등학교는 여름방학에도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했으며, 개학식과 함께 소체육대회를 계획해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도록 운영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2학기에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이 안정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길 바라며,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