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여성대학, 우리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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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여성대학, 우리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

대가야 문화 한층 더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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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여성대학 수강생 80여 명은 지난 1일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원에서 “우리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지산동고분군을 홍보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을 둘러보며 대가야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산동고분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지역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대상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해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과 송현동,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의 7개 고분군이다.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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