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년마을 만들기 ‘뮤즈타운’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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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년마을 만들기 ‘뮤즈타운’ 발대식 개최

행정 안전부 공모사업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6억 원
지원 받아 다양한 사업 추진

고령군  청년마을 뮤즈타운 발대식 개최.jpg

 
고령군은 지난 8일 청년마을 거점공간으로 마련한 뮤즈하우스에서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뮤즈타운(MUSE TOWN)’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남철 군수,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기창 군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고령군 청년마을 관계자, 지역청년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고령군의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전략적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다.
㈜청년다운타운은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음악콘텐츠를 바탕으로 ‘뮤즈타운(MUSE TOWN)’이라는 사업명으로 외지 청년의 지역 살아보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광섭 ㈜청년다운타운 대표는 “청년들이 찾아오는 청년마을을 만들어 외지청년과 지역청년들이 주도하는 음악도시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은 음악도시로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예술인들이 고령에 와서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정착하는 기회를 마련해가자”며, “이를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는 군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겠으니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청년마을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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