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장애인예술제서 4점 수상작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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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장애인예술제서 4점 수상작 선정돼

시 부문 이길호(금상)
시 부문 이병연(입선)
일반사진 부문 전해철(가작)
서예 부문 임송자(입선)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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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2023년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에 지회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돼 지난 27일 지회 다목적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술창달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며, 도내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예술인 발굴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 하는 행사이다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는 시, 수필, 그림.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6개 부문 553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중 4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지회에서는 20점을 출품해 4점의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수상자는 시 부문 이길호(금상), 시 부문 이병연(입선), 일반사진 부문 전해철(가작), 서예 부문 임송자(입선)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제36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 출품될 예정이며, 협회 순회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옥 업무대행은 “수상자와 비수상자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갈고닦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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