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청,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회의’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교육청,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회의’ 실시

장마 취약 부분 사전 점검
경미한 피해도 즉시 보고
복구 계획 세우도록 지시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회의 실시.jpg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7일 기간 동안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비상 회의는 집중호우 시 인접 야산에서 빗물과 토사 유입이 많은 학교 내·외부 석축, 옹벽, 급경사지, 배수시설 등 장마 취약 부분을 사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 발생 시 경미한 피해도 즉시 보고해 복구 계획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될 경우 과할 만큼 선제 대응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각종 연수 및 학생들의 체험학습 등의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노봉 기자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