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청, 미래지향적인 교육행정 구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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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고령교육청, 미래지향적인 교육행정 구현 위해 최선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 위한 교육비 지원
교육경쟁력 강화 적정규모학교 육성
‘디지털 융합교육’ 위한 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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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향사랑기부제 교육가족이 함께합니다!

 

안전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 연수 실시.jpg

안전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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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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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규모학교육성 3권역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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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고령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행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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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신축 연립관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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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

 

고령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행정 혁신,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 공정하고 청렴이 기본이 되는 공직 문화 조성, 참여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서 모든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학년도 고령교육지원청은 ◆ 첫째,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미래인재 양성과 핵심역량 신장을 위해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미래 학교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 안전한 학교시설 구축 
고령교육지원청의 2023년도 시설사업 예산은 175억 7천만 원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개축, 급식실현대화,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노후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작지만 누구나 오고 싶고 배우고 싶은 학교,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학교 울타리 안 안전 확보
각종 안전점검 및 내진보강, 석면해체제거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실 조성을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학교 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해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위해 각 급 학교에 배움터지킴이 배치, 학생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 교내 고화질 CCTV확충 및 고령 통합관제 센터와 연계 등 교내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둘째,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여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여 계층간,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교육비 지원, 지자체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교육경비보조금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공․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생애 출발선에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고령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공립유치원(고령초병설유치원 외 5개원)의 경우 보호자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교육과정비, 방과후과정비, 외국유아학비를 매분기마다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선재유치원 1개원)의 경우 공립유치원과 같이 교육과정비, 방과후과정비, 외국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누리과정 보조지원, 법정 저소득층 유아의 학부모 부담금도 지원한다. 그리고 전년 대비 원비를 동결할 시 학급운영비를 차등 지원함으로써 원비 안정화를 유도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 교사에게는 기본급 보조, 장기근속수당, 학급담임수당의 인건비를 지원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지원
공사립 초·중학교(고령초 외 8개교, 고령중 외 4개교)의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게 교육비지원 및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지급을 통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교육경비보조금 확보
고령군과의 협력강화를 통한 교육경비 지원사업 발굴로 학부모부담경비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 교육경비보조금은 총 4억2천만 원으로 △방과후수업지원사업(초,중 2억7천400만 원) △영어체험센터운영비(고령초, 4천만 원) △예체능육성(고령초, 고령중, 교육지원청, 5천400만 원) △학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도서구입비(교육지원청, 고령도서관, 5천만 원)로 학생들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지역간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쓰여지고 있다.
◆ 셋째, 적정규모 학교 육성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한다.
대부분 지역이 저출산․고령화․도시 집중화로 인한 농산어촌 학령인구 급감으로 소규모학교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고령지역 또한 학생 수가 2023년 초 897명, 중 513명, 고 415명 총 1,825명으로 2022년 1,947명 대비 122명(약 6.3%), 2016년 2,530명 대비 705명(약 27.9%) 감소해 작은 학교 살리기와 더불어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농산어촌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해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로 유입된 학생은 총 31명이며, 2억1천만 원의 예산지원을 했다. 2023년에는 큰학교와 작은학교로 고령초와 운수초·덕곡초·성산초, 다산초와 박곡초, 고령중과 쌍림중을 선정하고 작은 학교만의 특색과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찾아가고 싶은 학교를 육성하고 있다.
 
▣ 소규모 학교의 적정규모화 추진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지역·학교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에 따른 학생수 10명 이하의 통폐합 중점 추진 대상교는 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 및 우곡중학교이며, 학생수가 각각 7명, 6명으로 학부모의 60%이상이 찬성하면 통폐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교육수요자의 적극적인 동의와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며 학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넷째,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융합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 및 사무환경 구축을 위해 학생․교직원에게 디지털기기를 보급하고 지능형 행정시스템 구축, 학내 인터넷 환경 최신화 등 디지털 기반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원격 수업과 융합교육의 일반화 등 미래 교육체제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보급된 스마트기기가 교육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방학을 이용해서 스마트기기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기기 전용 콜센터 및 관리시스템 운영, 정기 점검 방문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정보기기 관리 업무 경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원이 자유롭게 학습 자료를 개발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하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교원 1인 1노트북을 보급했으며, 최신 사양의 행정노트북 59대를 지급해 자연재해로 인해 학교 등에 출입이 제한되는 상황에도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지능형 나이스’ 전면 개통
2023년 6월 21일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나이스를 전면 개통했니다. 지능형 나이스는 시간표 작성 도우미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교직원과 학생의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했다.
 
▣ 인터넷 환경 최적화
구축한지 20년이 지난 교내 통신케이블의 노후로 인해 통신속도의 저하가 예상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모든 학교의 학내 전산망의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해 교육에 영향이 없도록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자와 지역민들에게 귀와 마음을 열어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교육행정으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박노봉 기자
자료제공:고령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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