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서울서 가야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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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서울서 가야금 공연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성북구 꿈빛 극장

세계유산 등재기원 순회공연 포스터.jpg

세계유산 등재기원 순회공연 포스터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23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에 선정돼 오는 712일 오후 730,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노래하는 가야금이라는 주제로 가야금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특별시와 문화우호 관계를 다지고, 대가야의 역사 속에 녹아있는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서울 시민들에게 들려 줄 이번 공연은 단가 중() 명기명창, 수궁가 중() 고고천변을 시작으로,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도입부에서 적극 사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용천검,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해 작곡 된 대가야의 눈,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리랑의 연곡 Amazing 민요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서울 시민들이 가야금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우호관계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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