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문화예술 공모사업 4관왕 달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고령군, 문화예술 공모사업 4관왕 달성

지역문화 국제교류 등 4개 분야 4억원 예산 확보
문체부 공모사업 3건, 경상북도 공모사업 1건

세계 현 페스티벌.jpg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2023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예술 공모사업 4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네 번째이며, 올해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문화 전문인력, ‘모두의 생활문화, ‘지역문화 국제교류3건에 선정된 바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지원공모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에만나는 청년예술 (IN) 고령 프로젝트라는 대주제로, 고령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기며 문화향유권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으며,청소년 및 청년 예술인들의 소통 공감대 형성 및 건강한 문화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문화 전문인력사업은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청년들이 핵심 동력이 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지역문화 인력을 발굴하고,현장에서 실제 실무 경험을 쌓아 지역문화시설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두의 생활문화사업은 지역 내 생활문화 활동 확산을 위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문화 확산, 생활문화공동체동호회 활성화,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생활문화 특성화, 협력워크숍 및 교류지원과 현장모니터링및 성과관리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고령, 문화(文化)를 담다.’는 대주제로, “가야금(伽倻琴)을 담다, 사진(寫眞)을 담다, 토기(土器)를 담다, 환경(環境)을 담다, 건강(健康)을 담다, 마음()을 담다.6가지 소주제로 고령문화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5개의 협력단체들이 이끄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지역차원의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내 민간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추진및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고령-크레모나 청소년교류 공연 대가야 환타지아’”라는주제로, 고령-크레모나 청소년교류 공연, 고령-크레모나 청소년가야금/바이올린 제작 과정 워크숍 및 체험 캠프, 가야금 거리 공연및 시민 체험 활동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령군과 크레모나시는 2014년도부터 고령군과 동서양 예술교류를 이어오고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류 장르를 더욱 확대시켜 다양한분야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