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초등학교는 지난달 21일 경상북도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경제교육 전문강사를 학교로 초빙해 찾아가는 경제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찾아가는 경제교실은 학생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저학년부(1~2학년), 중학년부(3~4학년), 고학년부(5~6학년)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저학년부는 ‘우리의 지구를 구해줘!’라는 주제로 한 탄소제로 카드게임 활동, 중학년부는 ‘아름다운 지구를 살려줘!’라는 주제로 순환경제(Upcycling) 카드게임 활동, 고학년부는 ‘생산투자 경제특강’이라는 주제로 경제의 3요소를 기반으로 한 모의주식 투자게임 활동을 진행했다.
박순지 교장은 “실천형 경제교육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미래 경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 및 경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