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개진분회, 나원식 분회장 선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회 개진분회, 나원식 분회장 선출

노인회 개진분회 정기총회 성황

개진면 노인회 총회.jpg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지회장 백원치) 개진분회(분회장 권준일)가 지난 10일 분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백원치 군노인회장, 권중수 개진면장, 그리고 이번 전국동시선거에 당선된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장, 최종보 동고령농협장 등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백원치 군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세 시대라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라며, “틈나는 대로 움직이고 회관에 나와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건강관리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지난날 옆 돌아볼 새 없이 노력하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풍요를 누리고 있다”며, “건강을 잘 지키시면서 앞으로 군정에 많은 지도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날 2부의 임원 선출에서 2년 임기를 마친 권준일 분회장 후임에 나원식 이사(전 개진농협장)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권준일 분회장은 “오늘로 임기 2년을 마치고 선출되는 후임에게 넘기려고 한다”라며, “나름대로 임기동안 개진면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했으나 여러 가지로 미흡한 점 널리 양해 바란다”라고 했다.
나원식 신임 분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개진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하고 서로 화합,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최종동 기자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