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남·여 새마을자도자는 지난 7일 오전 마을에서 수거된 비료포대, 폐농약병, 영양제병 등을 분리작업을 회원 34명이 어곡리 새마을 재활용품집하장에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군새마을회에서 실시하는 비료포대∙영양제병 모으기, 폐농약병 모으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성산면 17개리에서 수거된 비료포대, 영양제병 등을 수거한 5톤 정도를 재활용품집하장 수집보관 창고에서 완전한 분리작업 후 품목별 공동집하장으로 보내도록 준비했다.
이인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임순자 부녀회장은 “성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등을 통해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남∙여 새마을지도자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산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