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연<시인>
아직 아니야
어느새 입춘이 지났네찬바람이 기웃대던 문풍지에봄 향기 사알짝 묻어나는 듯
오늘은 햇살 가득한언덕에 올라 볼까
뺨을 스치는 바람의 발톱이아직은 날카롭다
입춘은 와서내 마음에만 불을지피고 있었네
* 2020년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 시 부문 수상
계좌번호 복사하기
Copyright @2024 주간고령. All rights reserved.
최종동 신임 회장 한국문인협회 고령군지부(회장 김청수)는 지난 21일 고령문화원 교육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오미크론 신종 바이러스가 극...
우곡면 봉산1리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현판식을 지난 20일 개최하고 농약안전보관함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