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경<시인 화가>
목련, 날다
관음도에는 바다 위에도 목련이 피네
시린 물결 위에서꽃들은 짝을 짓고어린 꽃들이 태어나고
하나, 둘아니 백, 이백 송이바다 위에는온통목련 또 목련
겨드랑이 어디쯤이 가려웠을 거야날개가 돋기 시작한 꽃
어느새일제히 날아올라허공은온통괭이갈매기 또 괭이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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