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신안리 이석홍 옹이 지난 2일 사랑의 국수 40박스(1400g 10개입)를 개진면사무소에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석홍(34년생) 옹은 구순의 연세에도 마을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누구 못지않아 국수 기탁뿐만이 아니라 마을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주위를 생각하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훈훈한 나눔의 마음이 더해져 더욱 따뜻한 봄이 될 거 같다.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