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 1983년 고령축협 입사
△ 38년 고령성주축협 근무
△ 성주지점장 4년 근무
△ 2022년 고령성주축협 상무 퇴사
△ 로타리클럽 회원 역임
△ 대구지검 서부지청 범죄예방 고령지구 위원(현)
△ 개진면 주민자치 위원(현)

◎ 출마의 변
 저는 38년간 축협에서 근무를 해왔습니다. 저의 이런 축협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성주지역 축산 발전에 그 열정을 쏟아붓기 위해 이번에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조합장으로서 갖춰야할 덕목인 청렴함과 성실함은 축협 근무 기간 중 조합장, 중앙회장 및 관련 단체장의 표창을 통해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축협에서 근무하는 동안 항상 지역 축산인들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경제 관련 업무를 다년간 맡아왔고, 지역과 지역의 축산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정책을 제시하고, 해결하는 등 우리 축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38년의 축협 생활로 쌓인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활용과 정확한 축산 정책 이해를 통한 실천으로 고령·성주지역 축산 발전에 혁신적인 새로운 모델을 반드시 제시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축협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선진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역축산 발전 방안
축협 전문경영인이자 축산컨설팅 전문가로서 축산이 강한 고령·성주가 되도록 앞장서서 미래를 활짝 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축산 발전의 최대의 걸림돌인 축산분뇨 처리와 악취문제를 조합 공동 퇴비화 사업과 냄새 없는 깨끗한 농장사업(방취림 조성)을 통해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농가는 분뇨처리 문제(퇴비부숙도 포함) 및 악취 관련 민원을 벗어나서 축산농가는 가축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 공약사항
△ 배합사료 OEM(자체주문사료)공급으로 사료가격 대폭인하 △ 조사료 생산지원 및 수입건초 원가공급 △ 가축시장이전 및 시설 현대화 적극 추진 △ 축산분뇨 공동퇴비화 시설운영 △ 축산농가 소득증대 사업 확대 △ 우수 축산계 인센티브 제공 △ 경제사업장 내 조합장실 및 축산단체 사랑방운영 △ 양돈 및 기타 축종의 조합사업 참여 확대  △ 임직원교육, 컨설팅기능강화, 한계사업장 정리 △축협장배 파크골프 대항전 개최

◎ 바람직한 조합장 상(像)
조합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조합 사업 추진은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롭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조합장은 투명하고, 청렴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으로 소신 있는 업무 추진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업무 능력을 배가시킴으로써 조합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 직원들에게는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아버지”같은 조합장, 조합원님들에게는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내는 “황소” 같은 조합장이 유능한 조합장 상이라 생각합니다.

◎ 맺는말
저는 조합장 임기동안 “물들다”를 실천하겠습니다. 먼저 “물”은 조합원님들께서 힘들어 하시는 것들이 무엇인지 항상 물어 보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들”은 저의 귀는 조합원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항상 열어 두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는 항상 조합원님들께 먼저 다가가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38년간의 축협 근무 기간 동안 쌓아온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지역 축산과 조합 발전으로 연결시키고자 합니다. 농협중앙회,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관련 행정기관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것과 예산 확보에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습니다.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는 사랑받는 고령성주축협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