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면체육회(회장 정권한)는 지난 10일 오전 운수면복지회관 2층에서 체육회 임원, 기관단체,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 ․ 여 지도자협의회, 면사무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돼 더욱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사회단체 간 유대 강화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새마을 부녀회의 노력봉사로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중식으로 떡국을 함께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정권한 체육회장은 “오래만에 윷판앞에 모여 화합된 분위기속에서 모두 하나가 된 모습을 보니, 운수면이 더욱 ‘운수대통’하며 발전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승욱 운수면장은 “체육회 임원, 기관단체, 면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웃을 수 있는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체육회에 감사드리고, 희망찬 계묘년 흑색토끼 해에 운수면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