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재향군인회(회장 권춘궁, 사진 왼쪽)는 지난 2일 영천3사관학교에서 진행된 경북재향군인회 읍면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최우수회로 선정돼 본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과 17개 시도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단 및 경북향군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령군재향군인회는 회계 및 조직관리 부문에서 최고의 성적을 얻어 지난해 경북 최우수회에 이어 대한민국 최우수회로 선정돼 이 상을 받게 됐다.
권춘궁 회장은 “향군 회원들의 솔선수범과 동참으로 수상했다”며 “앞으로 읍면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고령군과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로써 향군 발전을 위해 매진하자”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