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채소특작육성시책 평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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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채소특작육성시책 평가 우수상

채소 수급안정사업 선제적 추진

고령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채소특작분야 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됐으며,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정부정책연계 참여노력,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신규시책 발굴 등 채소특작분야 육성에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2022년도 국도비 예산 10억 원, 군 자체 예산 17억 원을 확보해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원예소득작목육성, 에너지 절감 보급, 시설원예 스마트팜 사업 등을 추진했고, 딸기하우스 차광막, 노지채소 생산장비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해 추진했다.
특히 2022년산 양파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추진한 2021년산 저장양파 출하연기지원사업(754톤) 외에도 양파 임시보관용 망사톤백 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채소가격안정 지원사업, 스프링클러 지원, 동해방지 부직포 등 채소 수급안정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농업인이 지역의 채소특작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급변하는 농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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