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미푸드(대표 김정훈)는 지난 5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선식 500세트(8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1월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성산면 기족리에 위치한 참미푸드는 2021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즉석건조식품 생산업체로 포장형태 및 섭취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내식 및 전투식량 납품 등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연 2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