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지난 10일 고령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대박 염원을 담은 찹쌀떡을 전달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세원 교육장은 오는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대표와 교사들에게 찹쌀떡을 전달했다. 또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밤낮으로 학생들 뒷바라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 고3 수험생은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많이 긴장되고 힘들었는데, 교육장님의 격려 말씀과 찹쌀떡에 큰 위로를 받았고 남은 기간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본인의 각오를 밝혔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