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이소현, 영주시장배 댄스스포츠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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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이소현, 영주시장배 댄스스포츠 1위 쾌거

제5회 영주시장배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영주서 개최
창단 2년, 세계대회 우승, 20여 차례 전국대회 입상

우승컵을을 안고(왼쫃에서 이소현, 이동우).jpg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제5회 영주시장배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350여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댄스스포츠연맹 주관, 영주시,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이 후원했다.
실용댄스 사교부문에서 최근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날 이태용 경북스포츠연맹 회장을 비롯해 영주시 조성웅 회장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령군에서는 이소현 고령군댄스연맹 이소현 회장 인솔로 5개팀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이동우·이소현 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 지복근·서현순 팀이 5위로 입상했다.
2020년 고령군체육회에 등록된 고령군댄스스포츠 연맹은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전국 각종 대회에서 20여 차례 입상하기도 했다. 더구나 연맹 등록 이전인 2019년 9월1일 한국댄스스포츠교육협의회가 주관한 국제대회 서울컵 세계댄스스포츠대회 모던프로모셔널 대회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해 댄스스포츠계에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이소현 고령군연맹 회장은 “고령군 회원 23명이 덕경로 5번지 댄스스포츠 연수원에서 열심히 기량을 닦고 있다.”며, “앞으로 고령군에서도 이소현 연맹장 인준서를 받고 도지사배, 군수배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개최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댄스스포츠란 한 쌍의 남녀가 조를 이뤄 춤을 추는 것으로 음악에 맞춰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얻는 정신적 즐거움과 그에 따른 육체적 건강, 사교활동을 통한 예의범절을 익히는 건전한 스포츠다. 또한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 활동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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