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매촌리 마을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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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매촌리 마을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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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매촌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촌리 이장(하재훈)의 경과보고와 인사말,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회관 신축공사는 연면적 90㎡(28평)로 기존의 노후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건축공사, 전기공사, 통신공사 등 총사업비 4억 원으로 올해 5월에 착공, 10월에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하재훈 매촌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신축공사에 도움을 주신 이남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장소가 주민 한분 한분 소외됨 없이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매촌리 마을회관이 92년도에 건립돼 협소하고 노후 돼 많은 불편이 있으셨을 텐데 이번 신축공사로 이렇게 깨끗하고 아늑한 마을회관이 만들어져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매촌리 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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