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함께라서 더 즐거운 ‘우곡면민 한마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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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함께라서 더 즐거운 ‘우곡면민 한마음축제’

체육대회·행복음악회 마련
풍년기약 축제의 장 펼쳐

1. 이남철 군수 축사.JPG

이남철 군수 축사
 

2. 곽태휘 회장의 대회기 인수.JPG

곽태희 회장의 대회기 인수
 

3. 각 팀 선수단 국민의례.jpg

각팀 선수단 국민의례
 
우곡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지난 16일 우곡면, 우곡면체육회, 우곡면발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제16회 우곡면민 한마음축제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면민 등 800여명이 한자리에서 코로나로 위축된 면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년을 기약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식전행사로 짐볼 난타 팀의 멋진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샛가지 농악팀을 앞세워 체육회 임원, 서북군팀, 중군팀, 동군팀, 남군팀 순으로 선수가 입장했다.
대회기가 곽태희 회장에게 전달됐고, 행사 진행자 배재근 사무국장은 참석 내빈 개인별 소개를 생략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차기수 우곡면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어 면민 화합과 본 체육회 발전에 노력한 최천조 직전 회장, 김철정 前 우곡면부면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이남철 군수 축사,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심이준 선수가 선서를 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1부에는 조현기 감성헤르츠 이벤트사 소속 전문 MC 진행으로 각 마을 대항 면민 화합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틈틈이 경품 추첨으로 TV, 믹서기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이날 저녁 5시부터는 2부 행사로 ‘가을맞이 행복음악회’가 열려 많은 면민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코로나와 힘든 농사일로 지친 가운데도 많은 면민들이 참석해 줘서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차질 없이 행사 준비를 해 준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곽태희 우곡면체육회장은 "이번 면민한마음축제를 통해 더 화합하고 발전해 살맛나는 행복한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자."라고 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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