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署, 범죄예방 기여 관제요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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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署, 범죄예방 기여 관제요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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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는 지난 18일 고령군 통합관제센터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치상, 이하 특가법)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CCTV 모니터요원 박 모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씨는 CCTV 모니터링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상황을 유의 깊게 주시하던 중, 피의자가 운전자를 바꿔치기하고 건물로 숨는 모습을 보이자 신속히 112에 신고하고 피의자 입증에 힘쓰는 등 피의자 검거에 적극 기여했다.

평소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사고 관련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태 고령경찰서장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관제요원 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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