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상북도의 시책에 발맞춰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한 전시관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고 밝혔다.
‘고령소방서 119전시관’은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고령소방서 현장활동 사진을 관람하고 화재진압 등의 소방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다른 아바타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등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구애받지 않고 소통 할 수 있다. 고령소방서는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 활용한 소방대상물에 대한 도상훈련 및 각종 회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은 서장은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