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맘 편한 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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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맘 편한 데이’ 행사

개실마을 도예체험공방에서
치매환자 보호자 6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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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달 26일 고령 개실마을 도예체험공방에서 치매환자 보호자 6명과 함께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 제2회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맘 편한 데이(Day)’ 행사를 실시했다.
매월 1회 운영하는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맘 편한 데이(Day)’는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고령군립요양병원 사회사업실(070-4700-0711)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날 진행한 ‘나를 위한 선물-티팟’ 차 주전자 만들기 체험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어 치매환자 가족의 정신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자조모임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환자 돌봄 부담으로 지친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치매 돌봄에 대한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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