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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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행정의 감시자 역할과 지역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인사말을 전하는 최송기 후보.JPG

 

다선거구(우곡·쌍림·개진) 2-가 최송기(57) 국민의힘 공천확정자는 지난 9일 개진면 개경포로 356(백삼암돼지 주차장) 번지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이름 알리기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 우곡·쌍림·개진에서 60여명의 최송기 공천자 지지자들이 참석해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줬다.
최송기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기초의회 본래의 사명인 행정의 감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리고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역민을 많이 만나 민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의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최 후보자는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터득한 지역 발전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어 저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경북도당 고령지회장으로서 새정부 출범의 성공을 위해 나름으로 일조했다며, 그 여세를 몰아 우리지역이 보다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했다.
최송기 후보는 고령군이장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많이 알게 됐고, 특히 농어민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그 대비책을 철저히 세우고 실행하는 것도 기초 의원의 몫이라고 했다.
최송기 후보의 중점 공약으로, 행정의 감시자로서의 역할, 정책대안 또는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 고충처리자로서의 역할, 조정자로서의 역할 등을 꼽았다.
이러한 공약들을 통한 기초의원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책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기초의원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사심을 가지게 되면 부정부패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감시자가 돼서 오로지 군정 발전에만 전념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최송기 후보는 현재 고령군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I LOVE 대가야고령 청결분과위원장, 고령군체육회 자문위원,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 고령향교 장의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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