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선거철이다.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고령군의원 예비후보로 가·나 선거구에 각 4명, 다 선거구 5명 등 13명이 등록을 마치고 저마다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비례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5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가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가나다순으로 보면, 김기창(54, 국힘) 축산업, 배효임(62, 국힘) 군의원, 성원환(63, 국힘) 군의원, 한명현(75, 무) 축산업 등 4명이다.
나 선거구 성낙철(59, 국힘) 자영업, 임병준(64, 무) 기술사사무소 대표, 장영택(62, 무) 신문지국장, 정석원(56, 더민) 신라대겸임조교수 등 4명이다.
다 선거구 김명국(51, 국힘) 군의원, 류우길(62, 무) 공익제보자, 이철호(61, 국힘) 농업, 최송기(57, 국힘) 농업, 최창곤(66, 국힘) 농업 등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비례대표 공천신청자는 김상남(56) 건설업, 전 고령군 여성협의회장, 박필진(60)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여성부위원장, 서미경(56) 다산면 부녀회장, 고령문화원 이사, 유희순 노인회 고령지부 사무국장, 이영애(60) 바르게살기 여성회장 등 5명으로 공천심사를 거쳐 군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본 후보자 등록기간은 5월 12일~13일이며, 선거운동기간은 5월 19일~31일까지이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28 양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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