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부축 받으며 양지바른 언덕에 무리지어 활짝 핀 할미꽃이 정겹다. 곱게 키운 손녀를 보러 길을 나섰다가 작은 손녀집이 보이는 언덕에서 그만 숨을 거둔 뒤 그 자리에 할미꽃이 피었다는 이야기가 전래동화로 전한다. 그 흔하게 볼 수 있던 할미꽃이 이젠 귀한 존재가 됐다.(가야산 중턱 어느 전원주택 뒤꼍에서 만난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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