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청년창업자 25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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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청년창업자 25일까지 모집

道,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
고령군 등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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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지역의 만 3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고령군, 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성주군,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영주시, 영천시,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지역 내 청년이 참여 대상자이다.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관내 15개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가 게재됐으며, 지역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한 차별화된 아이템 및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종을 창업할 계획을 추진 중인 예비 창업청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내용을 보면  △1년 차에 창업준비·운영비·공간 임차료 등 간접비 1인당 연 1,500만 원 지원  △2년 차, 창업 성공 시 시제품 제작·홍보비 등 간접비 1인당 연 1,500만 원 추가지원  △ 3년 차,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연 2,4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참여 신청 예비 청년창업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3월 중 선발되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창업 기본교육, 심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가람과사람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경북도내 인구감소지역 청년에게 신규 창업을 지원해 지역기반사업 대응 및 추가 일자리 창출 유도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청년은 15개 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신청서 제출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가람과사람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 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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