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모두 예전의 삶으로 돌아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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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소상공인들 모두 예전의 삶으로 돌아갔으면

2022년 壬寅年 흑호랑이해에 바란다
1998년생 24세 김준식
고령군청 도시활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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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나의 띠인'검은 호랑이의 해'여서 의미 있고 보람찬 새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가족들 다 건강했으면 좋겠고 모든 일이 쉽게 풀렸으면 좋겠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두가 힘든 해 였던거 같다.
내가 사회 초년생으로서 공직자로 첫 발을 내딛는 시점이 코로나 정국이라 솔직히 무척 무섭고 또 혼란스럽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는 시련이고 코로나가 모든 것을 빼앗아 가는 것 같은 기분이다.
물론 힘든 것은 비단 나와 우리 가족 뿐만은 아닐 것이다. 모든 국민들, 특히 내 주변에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삶이 더욱 힘들게 다가온다.
어쩌면 사람이 한 평생 살아가노라면 이보다 훨씬 더 어려운 시련도 있을 것이라 각오해야 하지만, 온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은 정말 무서운 악몽인 것 같다.
이 난관을 극복하려면 혼자의 힘이 아닌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될 것 같다. 저 또한 주어진 업무 충실히 하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생각이다.
나의 부모님도 장사를 하시면서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며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소상공인 모두 예전의 삶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바람이다.
그리고 고령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아직은 많이 모자란 나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상사, 동료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나도 새해부터는 더 열심히 하여 도움을 주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본다.
끝으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다. 용맹스러운 검은 호랑이의 기운과 지혜로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주변의 지인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 이뤄 행복한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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