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첫 번째 소망은 코로나의 종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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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임인년 첫 번째 소망은 코로나의 종식입니다

2022년 壬寅年 흑호랑이해에 바란다
1986년생 36세 송치운
고령군청 관광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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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내년 임인년의 띠인 호랑이띠 86년생 송치운입니다. 저는 고령군청 관광진흥과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실 테지만 임인년에는 호랑이처럼 힘찬 나날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호랑이띠 해를 제 생애에서 태어난 해를 제외하면 세 번째로 맞이하고 있는데요, 인생의 중반기에 진입하는 나이로써 이번 해는 저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주위 환경의 상황이 저를 도와주어야 좋은 나날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의 임인년 첫 번째 소망은 코로나의 종식입니다.
 어려운 상황을 힘들게 이겨내고 계실 소상공인분들 그리고 의료진분들에게 코로나의 종식은 가장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제 호랑이띠 해를 훨씬 더 아름답게 보낼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실을 따지자면 코로나의 종식 단계까지 이루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겠죠. 하지만 꿈은 커야지 않겠습니까? 꿈도 커야 그것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것보다 많이 낮추지 않은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임인년의 두 번째 소망은 저와 관계가 있는 모든 분이 건강하게 지내시는 겁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이고 그다음으로는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돈을 여유 있게 가지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겠지만 건강이 있고 나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이 없으면 다른 것 다 가져도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와 관계가 있는 모든 분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소망해 봅니다.
임인년의 세 번째 소망은 제 삶이 안정되는 것입니다. 어렵게 공무원에 합격하여 이제 2년 정도 근무하였는데요. 저와 같이 공부하며 공무원에 합격한 한 친구와 꿈을 하나씩 정했는데, 둘 다 정년퇴임 하는 그날까지 무사히 근무하는 것이었습니다.
임인년 호랑이해에는 뜻하신 바 모두 이루시고 힘차게 살아가는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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