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하는 한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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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하는 한해가 되시길

2022년 壬寅年 흑호랑이해에 바란다
1950년생 72세 오태재
개진면 주민자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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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망의 임인년 흑호랑이의 새해가 밝아옵니다.
자랑스런 고령군민 여러분들에게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근심걱정이 없고 항상 생활이 순탄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신축년 한해는 코로나와 경제위기 등 고통 속에 보낸 어려운 시기의 악몽 같은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위기를 호기로 만들어 자랑스런 대가야인의 후예로 거듭 태어나야만 되겠습니다. 비온뒤 세상이 깨끗해지고 구름 위의 햇볕이 있고 힘든 고난을 이겨내면 곧 기쁨의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까지나 고통스럽고 힘든 긴 터널에서 지체할 수는 없습니다. 빨리 암흑의 긴 터널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지난해의 악몽을 말끔히 씻고 대망의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합시다. 우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우리 일상에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하여 행복을 서로에게 나누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황금과 소금, 그리고 지금을 3금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지금’을 잘 활용해 우리 사는 세상이 밝고 맑아 굶주리고 헐벗고 소외되고 힘든 사람이 없는 지상낙원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경제가 회복되어 깨끗한 정의사회가 만들어져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의 기초가 다져지면서 윤리와 도덕성 회복과 청소년 선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극단적 이기주의 현상과 가족관계가 무너지는 불안한 사회를 하루속히 옛날로 되돌려 놓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새해에는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공동체 의식으로 똘똘 뭉쳐 어려운 난관을 하루속히 극복하여 모든 분들의 가정에 웃음꽃이 만발하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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