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건설소방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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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건설소방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

불필요한 이월사업 없는지
축소·취소 행사성 경비 삭감재해복구 지원 국비 상황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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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지난 13 제3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서를 채택하고 건설위 소관 실·국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심사 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추진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은 후,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8건의 조례안과 3차 추경예산을 심사했다.
특히 제3차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불필요한 이월사업은 없는지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취소된 행사성 경비 삭감과 재해복구 지원 국비예산 반영 상황을 살폈다.
그리고 국비지원이 줄어든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하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한 건설위 위원들과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 등 노고가 많았던 집행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22년을 코로나19 극복 원년으로 삼아 도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 하자”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도정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격의 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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