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고령군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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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고령군 국비 확보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사업 총 84억 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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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사진>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발전 및 주요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고령군,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고령군의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사업 2억 원(총사업비 50억 원), △운수 봉평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5억 원(총사업비 74억6,800만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다산·치산·고방) 30억 원,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 47억2,7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사업은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숲의 자연 환경적 특성을 활용해 캠핑장, 수변데크길과 갈대자생지 정비, 운동시설·잔디광장 등을 구축함으로써 낙동강변 체험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또한 다산지구와 개진면 치산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규 선정됨에 따라 고방지구와 함께 집중호우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도로 개량과 확장이 시급했던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으로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국도 33호선과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제고된다.
정희용 의원은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내년도 국비 확보 성과는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지역 특색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관계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각 군청과 경북도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중앙부처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전달해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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