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청년들 원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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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들 원팀 구성

정희용 의원, 청년들, “경선 기간 갈등 잊고 정권교체 힘 모으자”

 

정희용 의원 청년들과 파이팅~.jpg

지난 7일 오후 국민의힘 경상북도당에서 4명의 후보 선거캠프 청년 등 50여 명이 모여 원팀을 구성 결의했다.

 

 

윤석열 후보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그간 경선 경쟁으로 분열됐던 각 후보 진영 간 갈등이 봉합되는 양상이다. 먼저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나서 대구경북 지역 경선후보 진영 간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원팀(One-team)을 구성하기로 하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최대 격전지였던 대구·경북이 화합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7일 오후 국민의힘 경상북도당에서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4명의 후보 선거캠프 청년 관련 주요직위를 맡았던 청년 등 50여 명이 모여 원팀을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한마음으로 정권교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청년들은 정의롭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원한다.”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원팀이 돼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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