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정책 제안공모 청소년부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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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정책 제안공모 청소년부문 시상

청소년에게 정책제안 기회 제공
청소년의 희망과 욕구 반영
대가야고 3학년 1반 참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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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체험축제 개선(우곡중 1학년 곽규리), 양심 마스크함 설치(대가야고 3학년 정민재, 배정은)가 장려상, 가장 많은 제안을 한 학급(대가야고 3학년 1반)이 참여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2021 군정정책 제안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공무원, 일반인 부문으로만 나눴던 공모 방식에서 청소년 부문을 분리·신설해 청소년에게 정책제안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희망과 욕구가 반영된 정책발굴을 위해 실시됐다.
청소년 부문에서 총 59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그 중 ▲대가야 체험축제 개선(우곡중 1학년 곽규리), ▲양심 마스크함 설치(대가야고 3학년 정민재, 배정은)가 장려상, 가장 많은 제안을 한 학급(대가야고 3학년 1반)이 참여상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청소년들이 군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창의적인 제안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군정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제안공모의 채택 및 우수제안 총 35건에 관해 실시계획서를 작성해 정책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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