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저의 12년 의정활동의 중심은 오직 고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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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저의 12년 의정활동의 중심은 오직 고령이었습니다”

고령군수 출마예정자, 출마의 변을 듣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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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마이유

 

지난 12년 전 군민의 부르심을 받아 고령군의원으로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동고동락을 함께 한 저 박정현에게 애정과 격려, 성원을 보내주셔서, 경북도의원으로 8년간 고령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저 박정현은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며, 군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노력했고, 공공의 가치를 높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고령에서는 물론 경상북도에까지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지도자는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의회정치의 기본인 입법기능과 감시기능, 대의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을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허투루 듣지 않고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왔습니다.
저의 지난 고령군의원 경북도의원 12년 의정활동의 중심은 오직 고령이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보내주신 고령군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군민의 뜻을 정직하게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성숙된 고령군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확신하기에 군수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고령의 시대정신은 소통과 역동성의 리더십입니다.
지금의 지방자치는 단체장의 역량이 바로 지역발전의 척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고령은 지난 12년간 3선 연임 군수가 행정을 독점하여 역동성을 잃고, 현상유지에만 급급하다 보니 무한경쟁시대에 상대적으로 뒤처져 추락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어 왔던 독선·독단·갈등을 말끔히 청산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창의적인 정책을 개발해 희망찬 고령의 미래를 여는 중차대한 지점에 서 있습니다.
이제 고령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합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통한 재도약의 변화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저 박정현이 해 내겠습니다.
군민이 위임해 주신 권력으로 군의회와 도의회에서 배우고 익힌 행정수행에 대한 능력, 멀리 바라보는 안목으로 고령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편향된 정치논리와 분열주의적 위계질서를 내세우는 공직출신 후보가 아니라, 섬김과 봉사, 소통하는 생활현장정치로,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을 같이 해온 저 박정현만이 제8기 민선고령군수의 적임자일 것입니다.
 
▣ 중점공약
제가 생각하는 군정의 핵심 지향가치는 주민의 행복입니다.
주민들의 행복을 증대시키는 사업을 주안점으로 군정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사업의 초점은 고령군민들의 일상생활과 생업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군의 정책을 실시해 가고자 합니다.
첫째는 농업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정책
둘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활동에 대한 지원
셋째는 교육재원에 대한 지원확대
넷째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대한 복지예산의 확대입니다.
다섯째는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인프라 구축입니다
위와 같은 5가지의 정책중심축을 바탕으로 고령군민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타개하여 고령군민이 행복이 가득한 생활을 꾸려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자신만의 강점
지금 고령의 시대적 요구는, 고령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능력 있는 지도자, 온 군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화합형 리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는 모든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왔던 지난 12년 3선 연임군수의 독선·독단·갈등을 말끔히 청산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창의적인 정책을 개발해 희망찬 고령의 미래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저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편향된 정치논리와 왜곡된 위계질서를 내세우며 호랑이 담배 피는 시절 얘기나 하며 말의 성찬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소통과 역동성의 시대정신이 요구되는 이번 군수선거는 12년간 지방정치의 한가운데서 군민들과 함께 한 생활정치의 대명사인 저 박정현만이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 롤모델
롤 모델로 삼는 여러 명의 존경하는 정치인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밝히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취미
취미는 등산입니다.
산이 가르쳐주는 것은 오만이 아니라 겸손이며 외로움입니다.
산은 정상을 보고 올라가면 힘들어요.
숨이 차죠.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표를 바라보고 가면 힘듭니다.
그러나 산에서 밑에만 보고 한발 한발 충실히 내디디면 어느새 자신이 정상에 떠받쳐져 있음을 발견합니다.
제가 꿋꿋이 군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산에서 배운 지혜입니다.
저는 군수를 바라며 정치를 한 게 아닙니다.
꾸준히 제 역할을 하다 보니 지금 시대와 군민이 저를 불러 주시는 것이 바로 이러한 진리입니다.
 
▣ 최근 읽었던 감명 깊었던 책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입니다. 나 자신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나를 소중히 하고 사랑하면 인생의 길이 보이고 하는 일이 즐거워진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인생!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즐겁고 지혜롭게 살아야겠다고 한 번 더 다짐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프로필
▷학력
-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자치행정학과 졸업(행정학석사)
▷경력
- 제6대 고령군의회 부의장
- 제10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 제11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 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고령회장
- 전 청소년 선도위원회 고령군 지회장
-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가족사항
-처: 한지응(자영업)
-장남: 박규정(자영업)
-차남: 박규민(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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