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후암2리, 주민 손으로 마을을 더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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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면 후암2리, 주민 손으로 마을을 더 아름답게

재능기부로 벽화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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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면 후암2리 주민들이 지난 13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덕곡’을 만들고자 모인 주민 30여명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팔을 걷어붙이고 서로 손을 보탰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솟대 설치, ○빨래터 시설 리모델링, ○나무벤치 교체, ○다리 난간 세척, ○수로 바닥 청소, ○새집 달기 등 마을 공원의 경관을 정비하고 시설물을 보수했다. 또한 마을 입구 담장에는 전일명씨 외 2명의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벽화를 그려 ‘지사동’이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후암2리는 현재 고령군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 덕곡면을 대표하여 참가하고 있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바쁜 농사일을 뒤로하고 힘모아 마을을 가꾼 후암2리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깨끗한 덕곡, 오고.싶은 덕곡, 살고.싶은 덕곡’을 만들기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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