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재난발생 위험요소 제거 ̒국가안전 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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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재난발생 위험요소 제거 ̒국가안전 대진단’

9월 28일까지 시설물 안전관리 9개 분야 19개소 안전점검

군은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각종 재난 발생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코로나19 관계로 국민 관심분야 및 고위험 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위주로 점검대상을 정해 관광숙박시설, 요양병원, 청소년수련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9개 분야 19개소이다.
점검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공공시설은 예산 확보 후 개선하고 민간시설은 시정명령과 시스템 이력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는 군민의 자율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도 배포해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쓸 방안이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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