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풀베기는 후암리 ~ 노리까지 관내를 가로지르는 군도 2호선과 예마을 입구 ~ 백리, 본리리 ~ 옥계리 구간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덕곡면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이다.
올여름 잦은 비로 무성해진 도로변 덩굴과 나뭇가지 예초를 통해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 저해요소를 제거해 도로안전사고 예방효과도 기대된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당부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해 덕곡면을 방문하는 귀향객 및 주민들이 오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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