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 두드림 자존감 Class Up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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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산초, 두드림 자존감 Class Up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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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등학교는 총 12시간 동안 4~6학년 희망자 11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두드림 학교 ‘자존감 Class Up’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일부터 7월 8일(매주 목요일) 운영했다.
두드림 학교 취지를 살려 ‘자아존중감’을 증진 시키고자 꿈여울 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숲속의 음악대 보드게임, present 보드게임, 딕싯 보드게임’ 등을 통해 자신 및 타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고 타인과 공감 및 지지를 주고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자존감 검사를 실시해 사전검사 평균 28.7점에서 사후검사 평균 29.1점으로 점수가 증가했고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며 자존감 및 자신감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나눴다. 특히, 본교 4학년 김 모 학생은 “처음에는 내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어색했으나, 다양한 보드게임을 친구들과 재미있게 하다 보니 내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내 마음을 친구들이 이해해 주는 것 같아 참 좋았고 친구의 마음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정해철 교장은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두드림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금이라고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여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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