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0호선 확장사업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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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0호선 확장사업 예타 통과

총사업비 1,395억 원 투입

정희용 의원은 성주군 선남면에서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까지 연결되는 국도 30호선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도 30호선 확장사업은 성주 선남~대구 다사 간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연장 9.51km)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395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 사업이다.
국도 30호선 선남~다사 구간은 성주일반산업단지(1·2차) 등의 영향으로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특히 일일 교통량이 40,000대를 넘어서고 있는 등 늘어나는 교통수요와 물동량 수송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도로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확장사업 추진으로 차량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사회경제적 편익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청 관계 공무원, 국민의힘 도·군의원들은 물론 성주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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