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활동을 통한 체험과 교육의 장’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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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원예활동을 통한 체험과 교육의 장’ 역량강화 연수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어려움
공유하고 해결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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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실시된 연수는 ̒원예활동을 통한 체험과 교육의 장’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학생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평소 학교에서 그림자처럼 움직이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참여를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특수교육실무사들을 격려하고, 지친 몸과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풀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원예 활동을 통한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평소에 특수교육실무사로 활동하면서 느낀 경험이나 애로 사항 등의 정보를 공유했고 학생 지원 시 유의점, 장애학생 인권 관련 정보 등도 안내받았다.
배인호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떤 학생들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지원하며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풀고 재충전해 2학기엔 새롭고 활기차게 업무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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