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 지구와 학생이 건강해지는 ‘함께해요 건강채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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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산초, 지구와 학생이 건강해지는 ‘함께해요 건강채식’ 운영

육류 위주의 식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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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지구는 살리go, 우리는 건강해지go ‘함께해요 건강채식’ 슬로건으로 월 1회 채식급식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채식급식의 날은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이 된 육류위주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학교급식 채식활성화를 위한 채식급식 관련 정책에 맞춰 지구는 살리go 우리는 건강해지go “함께해요 건강채식” 슬로건 아래, 육류 위주의 식단을 개선해 육류와 채식의 균형적인 식단으로 비만, 아토피 등을 개선해 보자는 의미도 있다. 채식급식의 날은 육류 및 육가공품을 제외한 식단으로 두부, 콩, 생선, 달걀 등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단백질 공급은 충분히 이뤄진다. 이 날은 열무비빔밥, 계란후라이, 메밀국수, 문어커틀렛, 아이스망고, 배추김치가 제공됐다.
윤주학 교장은 “채식의 날 운영을 통해 지구도 살리고 우리도 건강해지는 급식으로 비만, 아토피 등을 개선해 보자는 의미도 있으며, 생태환경 교육과 영양동아리 활동을 통해 두부버그, 두부스테이크 등 고기 없는 채식요리 만들기를 함께 운영해 학생들로 해금 채소와 친해지고 채식의 이점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채식요리 만들기를 체험한 5학년 학생은 “고기 없는 버그와 스테이크는 맛없을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도 좋다며 앞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도 생각해 고기는 줄이고 채소를 많이 먹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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