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2021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을 운영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은 삼성현다예원과 연계해 올바른 예절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예절교육 및 다도 체험 활동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독서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예절에 대해 배우면서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됐고 다도에서 차를 우리고 마시는 방법을 통해 여유로움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며, “책을 읽고 자신의 마음을 점토의 색깔로 표현해서 즐거웠고 용기 상자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올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철 교장은 “이번 예절학당 활동을 통해 다산초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예의바른 사람으로 자라며 스스로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용기 있는 학생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