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한제골,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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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한제골,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결의

대책회의 개최 반대추진위 구성

개진면 한제골 매립장 반대.JPG

 
개진면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추진 위원회에서는 최근 개진면사무소에서 설치반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폐기물 최종처분업(매립시설) 반대 추진 진행 경과 및 임원진 선출, 추진계획, 기금조성안 등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이날 오태재 전)군이장협의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권태휘 동고령농협조합장, 김명국 군의원, 최해동 개진면 이장협의회 회장, 김상덕 군농촌지도자 회장, 이원호 새마을 지도자 회장, 김기봉 개진면 선거관리위원장 등 6명을 부위원장으로 선출 했으며, 사무장, 간사, 자문위원, 감사위원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는, 사회단체 명의 현수막 게첨, 마을별 30만원 ∼ 50만원 기금조성, 사회단체별 100만원 기금을 갹출하기로 의결, 전 면민들의 반대서명을 받아 건의서를 제출하고 결사반대할 것을 결의 했다.
오태재 위원장은 “암을 유발하고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매립장은 절대로 우리 면에 들어올 수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전 면민이 똘똘 뭉쳐 반드시 막아낼 것” 이라고 강력투쟁을 예고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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