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 박현숙 작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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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령초, 박현숙 작가를 만나다

배려와 소통 인성 덕목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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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본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현숙 동화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
박현숙 작가는 16년 간 따뜻한 감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을 작품화한 150여 권의 동화책을 펴냈으며, 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이다. 학생들은 행사 전에 미리 작가의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편의점’, ‘수상한 화장실’ 책으로 읽기 전, 읽기 중, 읽기 후의 다양한 온 책 읽기 활동을 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박현숙 작가는 코로나19 상황에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가치, 아무리 사회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우리’, ‘함께’,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배려와 소통, 공동체 등의 인성 덕목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됐다.
진상배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공동체의 약속을 지켜,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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