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공동교육과정 운영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창의성 및 심미감을 길러주고자 고령, 운수, 쌍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모두 모여 ‘푸른 바다 속 대탐험’ 놀이 활동을 운영했다.
유아들이 푸른 바다 속 주인공이 되어 바다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교실전체에 바다 속 환경을 꾸미고 상어 등 여러 가지 바다 속 생물이 되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 봤다. 바다 속 대탐험 놀이 설명하기, 상어로 변신하기, 아기상어 노래와 율동 춤추기, 바다비닐 놀이하기, 비치볼 놀이하기, 고래튜브 타기, 여러 가지 생물이 되어보기 등 여러 가지 바다 속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놀이 활동에 참여한 원아들은 “너무 신나요. 신기해요. 상어가 되어보니 힘이 더 세졌어요.” 등의 말을 하면서 즐거워하며 놀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상배 원장은 “푸른 바다 속 대탐험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바다에 대한 호기심과 탐험심을 길러주어 바다를 탐험하는 멋진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유아놀이 중심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